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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GKL, 중기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분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GKL은 카지노 기자재 국산화 개발 및 기술 검증, 시제품 테스트 지원과 협력 업체 복지 증진 및 공급 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산 GKL 사장은 "앞으로도 자체 보유 기술과 인프라 지원으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6 10:55
생활문화

GKL, 추석 앞두고 독거·저소득 어르신에 명절 음식 전달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추석을 앞두고 '세븐럭' 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부산진구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먼저 지난 22일 부산 부산진구의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조손 가구 등 150가구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이어 25일에는 서울 강남구 관내의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구 500가구에 송편과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선물했다.김영산 GKL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26 15:22
산업

김영산 GKL 사장 “올해는 흑자전환의 해…매출 3600억 목표"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러제(GKL) 사장이 올해 흑자전환을 약속했다.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양손잡이 경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11일 GKL은 새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23년도 경영슬로건 'REBORN 2023, Black Rabbit Jump'(리본 2023, 블랙 래빗 점프)를 발표했다.회의에서 김영산 사장은 “모든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반복”이라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흑자전환을 통해 우리나라에 필요한 가치 있는 일을 펼치는 한편, 카지노 공기업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슬로건의 현실화를 위해 6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REBORN 2023'은 매출 회복 및 흑자전환(Restart),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Efficiency),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Between), 관광 산업 미래경쟁력 확보·지원(Overcome),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투자 및 성과 창출(New era) 등이다.이를 통해 GKL은 매출 3600억원과 영업이익률 8%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지수 양호 등급 달성, 미래사업투자 3%, ESG 평가 우수기관 선정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엔데믹 이후 방한 관광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 면세점, 공연장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대중(MASS) 고객 유치는 물론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함께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영업장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융복합 관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 구축 및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취업 지원, 환경경영체계 강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8:55
경제일반

D등급 GKL, B등급 관광공사… 새 정부 눈치보기 '혁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갑자기 '고강도 혁신'을 외치고 나섰다. 최근 떨어진 경영평가 등급이 발표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을 지적하고 나선 직후다. 자발적인 혁신 아닌 새 정부 눈치 보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광공사와 GKL은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광공사는 더욱 검소한 자세로 임하기 위해 경영진이 자발적 의지로 집무실을 축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혁신 계획'을 내놨다. GKL은 경영진 성과급을 전부 반납하기로 하는 등 비상경영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또 낭비 요소로 평가되는 임원 접견실 등 부대시설 폐지하는 등의 조치도 내놨다. 경영 위기 극복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김영산 GKL 사장이 팀장을 맡아 이끄는 'GKL 경영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기도 했다. 모두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후 비슷한 시기에 나온 얘기다. 관광공사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경영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는데, 2021년에는 B등급을 받으며 한 단계 내려앉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매출이 2020년 4882억원에서 2021년 4610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손실은 1193억원에서 1687억원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관광 생태계가 사실상 붕괴한 상황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방한 외래객 등의 평가 지표가 제외됐기 때문이었다. 정부가 전 세계 여행이 멈춘 상황을 고려해 평가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2021년에는 지표가 보정되어 경영관리나 주요 사업, 계량평가, 비계량평가 등 종합평가돼 전반적으로 득점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관광공사의 자회사인 GKL은 경영평가 '낙제점'으로 불리는 D등급을 받아 분위기가 더 좋지 않다. GKL은 2020년 C등급을 받아들었는데, 지난해에는 한 단계 더 떨어졌다. D등급은 5개 평가 등급 중 ‘아주 미흡(E)’에 이어 낮은 등급이다. E등급을 받거나 2년 연속 D등급을 받으면 기재부가 기관장 해임 조치를 취할 수 있다. GKL은 연간 매출액이 2020년 1844억원에 이어 지난해 850억원까지 쪼그라들었고, 2020년 8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작년에는 1458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관광공사와 GKL 모두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로 실적 개선이 중요한 시기지만, GKL은 한 번 더 D등급을 받으면 김영산 사장의 해임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경영 혁신이 시급하다. 하지만 실적 개선은 둘째 치고 당장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을 향해 지적하면서, 정부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서 "과하게 넓은 사무공간을 축소하고 너무나 호화로운 청사도 과감히 매각해 비용을 절감할 필요가 있지 않나"라며 "연봉 임원진의 경우 스스로 받았던 대우를 반납하고 과도한 복지제도도 축소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너도나도 성과급 반납과 사무실 축소 계획을 발표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새 정부 눈치를 보는 시기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 기관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경영평가가 발표되면 늘 경영 혁신이나 실적 개선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며 "정부에서 요구하는 방향에 맞게 행동하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역대 정부가 출범하면서도 공공기관 혁신은 있었고, 초점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뿐이라는 것이다. 지난 문재인 정부 때에는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중요시해 청렴하고 사회공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윤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초점은 '경영 효율성'이 꼽힌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07 07:00
산업

GKL, 경영진 성과급 전액 반납 등 비상경영 체제 돌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코로나 등으로 인한 영업적자를 해소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비상경영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경영진 전원의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낭비 요소로 평가되는 임원 접견실 등 부대시설을 과감히 폐지하여 직원 회의실 등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반납되는 임원진 성과급은 해외마케팅 등 영업활동비로 활용되며, 축소 폐지된 임원진 공간은 직원 업무 공간으로 변경·재배치할 계획이다. 추후 경영혁신을 위해 다양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직의 비효율적인 요소를 발굴하여 제거하는 등 강도 높은 업무혁신 및 구조개혁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산 GKL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최근 대통령의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해야한”는 ‘공공기관 개혁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GKL 관계자는 "그간 방만하게 운영돼온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도록 기관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점검하고 선도적으로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7 16:34
산업

김영산 GKL 사장,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위더피프틴' 캠페인 동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영산 사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위더피프틴(#WeThe15)'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차별을 없애자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유엔문명간연대(UNAOC) 등 20여 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함께 주관한다. 김영산 사장은 "GKL은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akfgoT다. 김영산 사장은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의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최병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5.17 14:42
경제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에 김영산 전 문체부 기조실장 취임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신임 사장에 김영산 한국카지노관광협회 부회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바 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31기 출신으로 미국 LA 한국문화원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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